농촌 풍경8 익숙함이 좋다 할아버지께는 자전거가 익숙함이다. 빨간 자동차 아무리 좋아도... 몸에 익은 익숙함만은 못하다. 2018. 10. 7. 자연속 정물 농부는 고단한 몸 그 의자에 부리고. 그 곁에 삽 하나 기대어 쉬네. 서로를 의지하며 자연에 머무니.... 또다른 의미의 정물이 되었네. 2017. 4. 26. 폐가 시나브로. 스러져 간다. 스쳐가는 시간따라 하나, 둘... 기억 저편으로 사라져 간다. 2016. 3. 5. 농부의 망중한 추수를 모두 마쳤음일까. 담장 기댄 농부의 망중한. 그저 한가롭기만 하네. 2015. 12. 14. 보릿짚 태우기 아스라이... 먼 기억속에 존재하는 풍경. 보릿짚 태우기. 그때 그 시절엔 흔한 풍경이었는데.... 2015. 11. 6. 벌써 가을이구나. 그 세월... 참, 유수같다. 여름 뒷모습 본 지 어제 같은데. 벌써 가을이구나. 2015. 10. 1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