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23 님의 마음 붉으실까 댓돌 곁 단정한 매무새. 님의 마음 헤아리려니.... 너무도 붉고 붉어. 짐작조차 못하겠네. 2018. 11. 27. 가을날의 기원 깊은 산 바위 틈. 촛불 하나 덩그러니. 어떤 간절한 바람인지... 깊은 가을 홀로 지새우네. 2018. 11. 14. 당산의 나무 동네 어귀 당산엔... 나무 한 그루 있었지. 오가는 이 두 손 모아 조약돌 올려 바램하던... 나무 한 그루 있었지. 2018. 6. 28. 어머니 삼백예순다섯 날. 늘 지극 정성이셨지... 어머니께서는.... 2018. 3. 5. 기원 오늘도.... 아무 탈없이 안전운전이기를.... 2017. 10. 25. 축원 자식 소망 모두 이루어주시기를... 내자식 바른 길 걷도록 살펴주시기를... 손 모은 어머니의 축원은 늘 그랬습니다. 2017. 9. 11.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