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112 공간 구성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존재해야할 각자의 자리가 있다. 선은 선대로. 물건은 물건대로. 2016. 7. 25. 자연이 그린 소경 넌지시... 자연이 내게 말을 걸어오네. '가을이 되었노라'고. 2015. 11. 7. 구성 꼭 있어야 할 위치에 따라. 그 쓰임새에 따라. 이리 놓이고. 저리 놓이고. 2015. 10. 12. 시선이 머문 곳 일정한 간격으로 놓여 있는 맷돌 위에 하얀 플라스틱 접시 하나가 물이 담겨 놓여 있었다. 작업인부가 목이 말라 물 한모금 마시다 말고 놔둔 체 잊어 버린 것일까? 맷돌의 일정한 간격의 균형을 깨고 놓여진 하얀접시 하나가 못내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내 마음을 붙잡고 자꾸만 시선을 .. 2013. 7. 1. 이전 1 ··· 16 17 18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