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사6 그곳에 마음두고 세파에 어수선해진 내 마음. 잠시 그곳에 걸어두었네. 2021. 9. 5. 가을이 깊어만 간다 계절 참 빠르다. 조석으로 쌀쌀하다 느꼈더니. 어제 온 듯 여긴 가을이 깊어만 간다. 2015. 11. 8. 강천산 구름다리 강천산에도 행락객이 많아졌다. 가을 보고자함은 내마음과 별반 다르지 않을 터. 내가 여기에 있으니 다른 이들은 오죽하겠는가. 2014. 11. 14. 강천산의 가을 훌훌~~ 우리 곁을 떠나고 있는 가을. 시나브로 잊힐지라도 잠시 그 아름다움 눈에 넣어나 두자. 이 가을, 내가 여기에 왔었노라고.... 2014. 11. 14. 가을이 가려나보다 잡을 수만 있다면. 붙잡을 수만 있다면. 꼬옥~~ 이 가을 붙잡아 곁에 두고 싶은데. 가을이 가려나 보다. 가을이 떠나가려나 보다. 2014. 11. 13. 강천산 인공폭포 가을색이 한껏 무르익었다. 인공폭포의 하얀 물보라와 가을 단풍, 그리고 파란하늘. 왜 그곳에 폭포가 있어야하는지 이제서야 그 이유를 알겠다. 2014. 1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