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215 빛과 그림자 아침햇살이 앞집 스레트지붕을 주르르 타고 넘어 골목담장에 기대둣 한가로이 머물렀다. 세월풍파를 못이겨 덧옷이 벗겨진 블록담장에 걸린듯 머문 빛과 그림자가 암울한 느낌이 들면서도 한편으론 둘만이 아는 이야기를 나누는 듯 정겨운 느낌이 든다. 2013. 7. 17. 명옥헌 원림 2013. 7. 17. 연꽃과 벌 2013. 7. 17. 세월무상 2013. 7. 16. 유채꽃과 휴식 2013. 7. 16. 그곳엔 희노애락이 있다. 2013. 7. 16. 붉은 기와집 2013. 7. 16. 황토벽의 선과 질감 2013. 7. 16. 영산강 일몰 2013. 7. 15. 이전 1 ··· 448 449 450 451 452 453 454 ··· 4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