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감성

무심

by 아리수 (아리수) 2014. 10. 17.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서늘한 바람에 가을 깊어 가는데...    바람 스치듯 무심한 마음.    같은 길 무심히 지나쳐 간다.    무정함에 이 가을이 서글퍼진다.





'감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엽, 가을비에 젖고  (0) 2014.11.17
자유롭게 날고 싶다  (0) 2014.10.26
나누는 마음  (0) 2014.10.07
미몽의 끝  (0) 2014.10.07
구하고 얻고자 하는 것  (0) 201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