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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나누는 마음

by 아리수 (아리수) 2014. 10. 7.

뜰안에 떨어진 홍시.   누군가의 눈에 띄게 가지런히 놓아 두었다.    모두 거두지 않은 배려.    가지런히 놓인 정에 주인장의 넉넉한 마음을 본다.  흐뭇한 내마음을 본다.    올해도 까치밥은 넉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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