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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풍경

가을 #12

by 아리수 (아리수) 2014. 9. 22.

가을이 점점 깊어만 간다.    뒤돌아 볼 시간 여유 주지않고 깊어만 간다.    물처럼 흐르는 세월이지만 참 빨리도 간다.    등짐 내려 허리 펼 짬도 없이 무심히 흘러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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