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디자인비엔날레를 관람하기 위해 광주어린이대공원을 찾았다. 여느때와 다르게 그날은 파란하늘에 낮은 구름이 한가로운 청명한 가을날씨를 보였다.
광주시립민속박물관 앞뜰 작은 연못에도 덩달아 청명한 가을이 내려 와 잠겼다. 하얀 뭉게구름과 붉은 배롱나무꽃의 반영에 바닥색이 덧씌워져 이색적인 풍경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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