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겨울 비가 내리던 날!! 익산을 지나쳐 오면서 일정에도 없던 미륵사지에 들를 기회가 있었다. 비가 내려서인지 오가는 사람 하나 없는 그 곳에 9층석탑이 있었다.
뿌연 하늘배경이 아쉬었지만 운무에 쌓인 석탑이 주변의 못, 나무와 어울려 나름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탑은 복원하였으며 93년에 완공하였다 한다.
늦겨울 비가 내리던 날!! 익산을 지나쳐 오면서 일정에도 없던 미륵사지에 들를 기회가 있었다. 비가 내려서인지 오가는 사람 하나 없는 그 곳에 9층석탑이 있었다.
뿌연 하늘배경이 아쉬었지만 운무에 쌓인 석탑이 주변의 못, 나무와 어울려 나름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탑은 복원하였으며 93년에 완공하였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