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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과 일몰

채석강의 일몰

by 아리수 (아리수) 2013. 7. 29.

변산해수욕장 앞바다에 겨울해가 잠기고 하루의 마지막 안간힘을 하는지 수평선을 따라 길게 붉은띠를 두른 낙조가 앉았다.

주변이 어둠에 잠기면서 바닷물이 빠진 백사장에도 그 황홀한 낙조빛이 반영되어 붉게 앉았다.    이를 즐기는듯 한가로이 백사장을 거니는 다정한 연인이 정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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