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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접사

잠깐의 열애

by 아리수 (아리수) 2018. 10. 11.

붉디붉은 사랑 한 번 이루어보고자.    잎과 마주하지 않으리란 숙명까지 감내했건만...    애절함이 너무 컷던가.    그 사랑 짧아도 너무 짧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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