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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이 머문 곳

우정과 대화

by 아리수 (아리수) 2013. 7. 15.

상무공원에 있는 무각사 전통찻집 '사랑채'의 창 너머 정경이다.    친구인 듯, 여자 두 분이서 나누는 우정의 대화가 유리창을 너머 들리는 듯 하다.    창가에 놓인 작은항아리에는 무엇이 담겨 있을까?    마음 속에 담긴 대화를 풀어내는 두 분의 모습이 너무 정겨워 보여 실루엣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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