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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도에는...

by 아리수 (아리수) 2017. 2. 10.

그곳에선 시간이 멈춘다.    바쁜 일상도 잠시 숨을 고른다.    오로지....    삶의 발소리만이 공허하게 그공간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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