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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접사

백련

by 아리수 (아리수) 2016. 7. 16.

초록 나래 백옥 얼굴로.    다소곳이 돌담밑에 서있네.    누굴 그리워함일까 청초한 그모습.    가는 발걸음 자꾸 뒤돌아 서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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