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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과 비구상

파문

by 아리수 (아리수) 2015. 1. 23.

하잖은 물방울 하나 수면에 떨어지니 고요함이 사라졌다.    하잖은 물방울 하나 더 떨어지니 마음에 파문이 일었다.    하잖은 물방울 또 하나 더 떨어지니 마음 바다에 격랑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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