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장구름3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그대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 멀리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그립습니다. 2015. 11. 19. 폐차장 가는 길 도시의 뒷골목 그 길은. 생성에서 소멸로 이어진 길. 있음에서 없음으로 가는 길. 2015. 11. 2. 쌍무지개 뜨던 날 우연한 목격. 그 자리에 있어 우연이 필연이 된 날. 광주천을 지나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며 쌍무지개가 떴다. 먹장구름에 바람까지. 산책하던 사람들 혼비백산한다. 소나기 맞으며 혼자 그 광경을 보노라니 무언가 얻은 기분이 들었다. 산책하던 어르신, 소나기 피하려 허둥대신다. .. 2014.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