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11 좋겠다 민낯 민머리로 당당할 수 있어 좋겠다 겉치례 체면치례 없어 참 좋겠다 2023. 12. 28. 누구없소 거기 누구 없소 비워진 여백 채워 줄 그 누구 말이요 2023. 12. 3. 상련의 마음 마네킹에도 감정이 있다 언제부터인가 그 교감의 흔적을 담아낸다 2023. 11. 30. 색일까 하루 고달팠을 힘듬. 색이라면 붉은색일까 2023. 5. 15. 만물이 스승 천 년인 냥 사는 삶. 그것이 아님을 사소함이 가르쳐준다. 2023. 3. 8. 측은지심 살고죽는 게 대단한 일이 아닌 듯 보인다. 너희를 마주하니.... 2023. 2. 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