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드러지다3 토담길 시골길, 여름이면. 토담에 담쟁이가 활개하고. 채송화, 능소화가 흐드러진다네. 2015. 9. 28. 만연사의 여름 무등산 자락 따라 나한산에. 고즈넉한 만연사. 7, 8월 여름이면. 백일홍 흐드러져 그 풍광 고운 곳. 2015. 8. 15. 꽃피는 고향집 내가 살던 고향집은 꽃피던 집. 봄이면 매화꽃 환하게 흐드러지던 집. 매화꽃잎 즈려밟고 꿈길에 찾아가던 집. 부모형제 도란도란 사랑 한움큼. 마음의 그리움으로 남아 있는 집. 2015. 5.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