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11 유채꽃이 있는 풍경 유채꽃에 끌려 발길 멈추니. 그 곳엔 또다른 풍경 하나 있었네. 무심했던 그동안의 마음이 부끄러웠네. 2015. 8. 3. 연인 유채꽃과 4월의 청춘. 그리고 연인. 소곤대며 퍼져가는 사랑스런 밀어들. 수 만송이 꽃만큼이나 그 들의 청춘이 부러운 계졀. 봄은 진정 부럽고 아름다운 계절이다. 2015. 4. 15. 종수선화 곰곰 뜯어보면 참 예쁜 꽃인데. 매화, 벚꽃, 유채꽃 들에 치여 몫을 못하고 있으니. 담장가에 수줍은 듯 피어있는 네 모습을 보노라면 서글픔이 든다. 2015. 4. 7. 꽃과 그림자 꽃에 머문 빛을 찾아 갔더니. 없는듯 머물러있는 그림자를 보았네. 꽃에 머문 아침 햇살에만 정신 팔고 있었더니. 그림자도 제 함께 있다하며 손짓을 하네. 2015. 3. 30. 광주천 풍경 2013. 7. 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