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의 일몰1 내일을 기다리며 돈다 돈다. 돌고 또 돈다. 어제가 있어 오늘이 있고 내일이 온다. 밝음이 어둠에 묻혀야 내일이 온다. 석양은 보냄이 아니다. 내일의 기다림이다. 그래서 석양은 기다림이자 즐거운 희망이다. 2014. 1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