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소식13 봄 기다리는 마음 여린 가슴 졸이며 기다리는 봄. 이제나 저제나 예 올까 기다리는데. 함께 온다는 시절은 왜이리 더디만 오는지... 2016. 4. 11. 봄나들이 노랑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아빠, 엄마와함께 종종종. 봄나들이 간데요. 2016. 4. 5. 길 길 위에는 언어가 있다. 애써 말을 건네지 않아도 이해하는. 그 길 위에는 애틋한 사랑이 있다. 2016. 3. 29. 봄은 색이 되어 온다 봄은 색이 되어 온다. 양지 바른 텃밭으로 색이 되어 온다. 새생명 품어낸 색이 되어 온다. 2016. 3. 16. 너를 보니, 봄이로구나 꽃과 벌이 함께 어울려 노니는 걸 보니. 봄이로구나. 드디어 봄이로구나. 2016. 3. 10. 미련 때문에 봄이 당도했음에도. 아직 떠나지 못함은. 그대에 대한 미련 때문입니다. 2016. 3. 8.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