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념8 무념 빈 공간의 공허. 채웠으면 비워야하고, 비웠으면 채워야하는 공간. 무념에 든 마음 한자락이 그 공간을 떠돈다. 2015. 3. 13. 마음 속(심중) 보이지도 않고, 잡히지도 않는 마음. 그럼에도 생각이나 기억으로 존재하는 마음. 구름처럼 흩어졌다, 바람되어 스며드는 마음. 무념, 무상의 순간을 찾아 헤멘다. 2015. 2. 2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