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불구불2 삶 이리저리. 구불구불. 좁고 작은 길. 오늘도 숙명처럼 그 길을 오고 또 간다. 2015. 7. 20. 시선이 머문 그 곳에는 하얀 벽에 고정된 쇠고리에 시선이 멈췄다. 고리를 중심으로 구불구불 세 갈래 금이 나 있는 모습에 시선이 멈췄다. 애초 고리가 있어 금의 중심이 되었는지, 금이 있어 고리가 중심이 되었는지. 무심히 지나칠 그 모습에서 어떤 의미를 찾으려 한다. 시선을 붙잡은 그 곳에는 무언가 어.. 2014.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