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305 아직도 지천엔 봄 너머 여름이라는데... 너는 아직도 2024. 5. 8. 내가 졌다 우리집 좁은 마당 감나무 한 그루 귀찮아 자꾸 베어내는데... 올해는 곁새싹을 냈네 2024. 4. 15. 바람아 바다가 옮겨질 듯 파도가 요동을 한다 내 가슴도 덩달아 일렁인다 2024. 3. 28. 무얼 봤기에 마네킹을 보면 그냥 지나치질 못 한다 목없는 인생이랄까 2024. 3. 16. 좋겠다 민낯 민머리로 당당할 수 있어 좋겠다 겉치례 체면치례 없어 참 좋겠다 2023. 12. 28. 떠났겠지 이 모두 떠나겠지 이미 떠났을 거야 때되면 누구나 떠나야 되는 건데 뭐 2023. 12. 19. 이전 1 2 3 4 5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