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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풍경

가을은 가고, 겨울이 온다

by 아리수 (아리수) 2014. 12. 4.

가고 오고, 떠나고 남고, 들고 나고.    순리에 따라 돌아가는 자연의 섭리를 뉘라서 막을쏘냐.    채웠으면 비워야하고, 들었으면 나가야하는 것을.  만남에는 헤어짐이 있고 헤어짐은 다시 만남을 의미하는 것을.    순리에 따라 가을은 가고 겨울이 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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