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의 자연정원. 먼 하늘에 한가로이 흰구름 지나가는 야트막한 야산에 허허로이 허수아비가 서 있다.
줄지어 서 있는 허수아비 앞을 꼬옥 붙어 우정의 대화를 나누며 지나가는 아가씨들의 모습이 서로 대비되어 정겨워 보인다. 무슨 대화인데 저리도 진지할 까. 자꾸만 아가씨들의 대화내용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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