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구경하기 위해 원행에 나섰는데 날씨가 오락가락 심술을 부렸다.
중도에 비가 그쳐 비구름 짙게 드리운 하늘을 만나 중량감 있는 풍경을 만날 수 있었지만 거센 바람땜에 반영을 볼 수 없어 아쉬웠다.
하지만, 비구름 낀 봉화언덕을 나선형 인간띠가 돌고있는 광경과 호숫가에 정박한 한 척의 작은 배가 어우러진 인위적이지 않은 풍경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
오랜만에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구경하기 위해 원행에 나섰는데 날씨가 오락가락 심술을 부렸다.
중도에 비가 그쳐 비구름 짙게 드리운 하늘을 만나 중량감 있는 풍경을 만날 수 있었지만 거센 바람땜에 반영을 볼 수 없어 아쉬웠다.
하지만, 비구름 낀 봉화언덕을 나선형 인간띠가 돌고있는 광경과 호숫가에 정박한 한 척의 작은 배가 어우러진 인위적이지 않은 풍경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