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시장 지하주차장이 있는 광주천 복개다리 밑. 그 곳에는 대낮임에도 형광등과 백열등의 차갑고 붉은 빛이 만들어 낸 또 하나의 다른 세상이 존재하고 있다.
눈에 보이는 것만이 세상 전부인 것으로 믿고 살아가는 우리들. 눈에 보이지 않는 소외된 그 곳이지만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체 우리들 곁에 항상 존재하고 있다.
양동시장 지하주차장이 있는 광주천 복개다리 밑. 그 곳에는 대낮임에도 형광등과 백열등의 차갑고 붉은 빛이 만들어 낸 또 하나의 다른 세상이 존재하고 있다.
눈에 보이는 것만이 세상 전부인 것으로 믿고 살아가는 우리들. 눈에 보이지 않는 소외된 그 곳이지만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체 우리들 곁에 항상 존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