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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접사

소나무

by 아리수 (아리수) 2013. 7. 25.

광주광역시 남구의 송학산 아래에 있는 포충사 옛사당 앞에는 수령이 오래 되고 자태가 아름다운 소나무가 있다.

묵묵히 지켜 온 세월 만큼이나 크고 우람한 줄기와 기묘한 곡선을 그리며 사방으로 자유분방하게 뻗은 가지의 모양새가 호쾌하면서도 부드럽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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