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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소경

절간 뜰의 연꽃

by 아리수 (아리수) 2017. 8. 5.

절간 뜰에 바람일었다.    마른 몸 버거운 마음 털어내듯...    연도 꽃잎 털어내고 있었다.    한 잎, 두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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