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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의 일상

만연사에 가을비는 내리고

by 아리수 (아리수) 2015. 12. 4.

고즈넉한 만연사 고운 단풍은.    가을비에 젖어 짙어만가고.    배롱나무에 걸린 붉은 연등은.    갈바람에 이리저리 흔들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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