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7 연동네의 수다 빗소리 잠잠한데... 재잘재잘 들리네 요란한 소리. 귀에 익어 바라보니... 왁자지껄 연동네 수다소리. 2018. 5. 16. 꽃과 바위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 바위와 꽃... 어울리잖아. 그래서 세상은 아이러니야. 2017. 8. 19. 연꽃 소경 온세상 가뭄에 지쳐가는데.... 이곳은 태평 세월이다. 어서 빨리 단비를 기다려 본다. 2017. 6. 18. 벌써 가을이구나. 그 세월... 참, 유수같다. 여름 뒷모습 본 지 어제 같은데. 벌써 가을이구나. 2015. 10. 11. 가을비 내리던 날 가을비 내리던 날. 스산한 바람 한 점. 마음 한 켠에 머문다. 2015. 10. 8. 만연사의 여름 무등산 자락 따라 나한산에. 고즈넉한 만연사. 7, 8월 여름이면. 백일홍 흐드러져 그 풍광 고운 곳. 2015. 8. 1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