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절10 서럽나보다 왜 이리도 붉을꺼나 하루 보내는 게 그리도 서러운 걸까 2024. 3. 26. 365분의 1일 이런 날도 저런 날도.... 일년 365분의 1일. 2021. 3. 20. 어느 날의 오후 시간 흘러 그림자 길어지니... 주고받는 이야기 길어지고. 마음도 함께 무거워 가네. 2019. 3. 15. 한지문... 한옥의 한지문엔... 호화롭지 않은 수수함과. 그 절제에서 오는 아름다움이 있다. 2018. 2. 15. 마음 경계는 없다 한 줄 철조망일 뿐인데... 몸의 경계는 거기까지네. 마음이야 이미 그 경계 넘어. 저 멀리 가 있는데.... 2017. 12. 28. 단절 서로가 서로를 멀리하고... 혼자가 오히려 편해져버린 세상. 있고 없음의 간극은 점점 커져만 가는데.... 2017. 6. 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