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선의 미6 소리의 멋 이제서야 조금은 알 것 같다. 너의 그 멋을. 평범한 듯 보이지만. 너만이 지닌 정연한 그 울림의 멋. 2019. 12. 18. 유희 얽히고 설켰다하나. 자유롭다. 마치 유희를 즐기는 듯. 선의 흐름도... 빛의 느낌도... 2019. 7. 9. 비움 물이 맑으면 달이 와서 쉰다는데... 이렇듯 말끔히 비워냈으니... 무엇이 이곳에 다시 머물까. 2018. 1. 16. 볼륨 빛과 그림자 그들은.... 내게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려 한다. 2017. 8. 28. 봄 기다리는 마음 여린 가슴 졸이며 기다리는 봄. 이제나 저제나 예 올까 기다리는데. 함께 온다는 시절은 왜이리 더디만 오는지... 2016. 4. 11. 못다한 이야기 시간도 가고, 마음도 가고. 너도 가고, 나도 가고. 모든 것 순리따라 흘러 갔건만... 너는 그 자리에서 무얼 하고 있는가. 2016. 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