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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저 들도 지금쯤 비어 있겠지

by 아리수 (아리수) 2014. 11. 30.

이젠 완연히 겨울인가보다.    어제는 겨울비, 오늘은 눈이 온다고 한다.    단풍 떨어짐에 서글픔 들던 시절이 엊그제인데.    그 마음 추스림이 상기도 이른데.    이제는 겨울이란다.    추월산 바라보던 저 들판도 지금쯤 황량히 비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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