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연과 접사

생명, 그 흔적

by 아리수 (아리수) 2014. 11. 3.

생명을 얻어 한세월 잘 보냈다.    가을은 오는 듯 하더니 훌쩍 가버릴려 한다.   끝자락에 들어서니 자꾸만 부질없는 욕심이 생긴다.    이 가을!    작은 흔적이나마 남기고 떠나고 싶다.

                


'자연과 접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길 게 그 무엇 있다고  (0) 2014.12.12
마무리  (0) 2014.12.01
저 녀석, 눈초리 좀 보소  (0) 2014.10.21
눈 깔아!  (0) 2014.09.13
가을 #10  (0) 201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