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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접사

가을 #8

by 아리수 (아리수) 2014. 9. 11.

숨죽여 일 년을 기다렸단다.    이제 부터는 꽃무릇의 계절이란다.    만남이 그리도 반가울까.    갓 오른 어린 꽃대에게 온갖 얘교를 다 부린다.    드디어 가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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