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함8 떠났겠지 이 모두 떠나겠지 이미 떠났을 거야 때되면 누구나 떠나야 되는 건데 뭐 2023. 12. 19. 그녀 아름답기 위해 애를 쓴 만큼... 겉으로 들어내지 못한 마음의 상처는 없을까. 2022. 12. 9. 빛과 색 내 마음에 잔잔히... 파문 일게 한 건. 빛이었을까. 색이었을까. 2019. 2. 7. 조화 누군가는 화려하고. 누군가는 수수하고. 어울리지 않을 듯 한데. 세상은 서로 어우러진다. 2015. 9. 5. 봄이면 그 골목엔 복사꽃이 핀다 좁다란 골목길 아래 주인 떠난 집. 쓰러진 집터에는 담장 기대고 복숭아나무가 있다. 봄이면 골목 가득 복사꽃이 예쁜 집. 올해도 주인 떠난 서러움 이겨내고 환하게 피었다. 2015. 4. 14. 해넘이 계절과 시간에 따라 노을은 다양한 모습을 한다. 수수함 속 화려함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마력처렴 빛감에 스스로를 빠져 들게한다. 오늘도 그 감흥의 잔상을 찾아 강변을 서성인다. 멀리 오리 한마리. 노을의 균형을 깬다. 2015. 2. 1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