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4 존재 나의 존재는... 잠깐 모였다 흩어지는 구름 같다 하던대.... 2022. 6. 12. 바람, 그가 머문 곳 어느 때 왔는지... 언제 떠나갔는지... 그렇게 오가는 바람. 붙잡으려 했구나. 2017. 1. 22. 어디로 가는가 세상은 넓고도 망망한데... 그대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2015. 11. 10. 마음길 나들길 포근한 햇살이 좋아. 어여쁜 봄꽃이 좋아. 살랑대는 봄바람 유혹에 무작정 길을 나섰네. 설레임은 풍선되어 허공을 날고. 그리움은 마음길 따라 정처없이 걷자고 하네. 2015. 5.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