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5 출항을 기다리며 머뭄은 또다른 떠남의 의미. 어느 그날을 위한. 자신만의 인내의 시간. 2019. 10. 30. 귀항 이른 아침. 분주한 뱃길에 바쁜 숨 들이더니. 서산에 해넘어 귀항을 하니.... 그제서야 항구는 긴 숨 내쉬네. 2017. 6. 16. 귀항 고단함 실은 고깃배는 귀항 서두르는데. 행복한 나그네는 노을빛에 한가롭다. 2015. 7. 12. 외로운가요 혼자 있으면. 그냥 외롭습니다. 혼자 있으면. 그냥 쓸쓸합니다. 2015. 6. 29. 떠나가는 배 떠나가는 배 / 용아 박용철 나 두 야 간 다 안윽한 이 항구인들 손쉽게야 버릴거냐 버리고 가는이도 못 잊는 마음 나 두 야 가련다 나의 이 젊은 나이를 안개같이 물어린 눈에도 비최나니 쫒겨가는 마음인들 무어 다를거냐 나의 이 젊은 나이를 눈물로야 보낼거냐 골잭이마다 눈에 .. 2014. 5.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