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3 나무가 되자 눈 덮인 나무에는 많은 이야기가 있다. 위치도, 모습도, 굵기도, 크기도 제각각이지만 각자 나름의 이야기가 있다. 각자의 역할이 있다. 서로를 인정하고 싸우지 않는다. 그 곳에는 늘 평화가 있다. 자연이 있다. 그런 나무가 되고 싶다. 2015. 1. 4. 농촌의 소경 바쁜 일손 잠시 접고 오수에 든 시간인가 보다. 사위 고즈넉한 농촌의 한때가 한가롭고 평화롭다. 불청객이 불편한 개 한마리가 멀리서 왕왕거리며 한낮의 정적을 깬다. 개 짖는 소리 정다운 농촌의 풍경이다. 2014. 5. 27. 연행 2013.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