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4 자족이면 되는 것을 살아가는 데 배곯지 않을. 딱 그 만큼이면 되는데... 2021. 4. 17. 봄은 색이 되어 온다 봄은 색이 되어 온다. 양지 바른 텃밭으로 색이 되어 온다. 새생명 품어낸 색이 되어 온다. 2016. 3. 16. 공존이 있는 풍경 고향집 뒤엔 작은 산밭이 있다. 겨울이면 푸릇한 보리내음 가득한 산밭이 있다. 조상묘와 다정히 공존하는 산밭이 있다. 2016. 2. 11. 생성과 소멸 시골마을 폐가에서 본 모습이다. 한옥은 스러져 가는데 마당곁 텃밭에선 햇볕 아래 야채가 자라고 꽃이 피었다. 생과 사 그리고 생성과 소멸. 윤회와 인연에 따라 돌아가는 세상사 그 이치가 모두 그 곳에 있다. 2014. 5.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