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4 어느 길일까 수없이 망설이고 또 물었지. 어느 길을 걸어야 하는가에 대한 인생의 물음. 중년을 넘은 지금도 여전한 그 망설임. 2019. 6. 17. 가지 못할 길 치장된 형형색색... 가지 못할 길. 곱고 아름다워 무엇에 쓸까. 2019. 6. 4. 철길에 서서 반듯하게 쉽게 가는 길. 돌아서 어렵게 가는 길. 궁극은 종점 가는 길. 어차피 그 길이라면. 전후좌우 둘러 보며 쉬엄쉬엄 가세나. 2015. 9. 22. 지하도엔 낮에도 조명등이 켜져 있다 평소 어두컴컴한 지하도 그곳에는. 낮에도 항상 희미한 조명등 하나가 켜져 있다. 오고가는 누군가의 어둠을 밝히기 위하여. 2015.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