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달음3 오빠야~ 같이 가자 같이 좀 가주지. 동생은 오빠 좋아 종종걸음 하는구만. 사내 녀석이랍시고 부리나케도 앞서 뛰네. 2016. 10. 18. 아해야! 천천히 가자 아해야! 천천히 가자. 이 한여름 무더위. 무에 그리 좋아. 줄달음을 하느냐. 2015. 8. 20. 단풍과 여인 가을비 내린 탓인지 계절이 줄달음을 친다. 단풍이 드는 듯 하더니 어느새 낙엽되어 뒹군다. 이제서야 가을 화두 잡을려는데. 느긋하던 마음 금새 조급해진다. 이렇게 쉬이 가면 안되는데. 이리 가면 안되는데.... 2014. 10.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