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사18 빛 빛으로 그린 그림이 사진이라 했지 2024. 3. 20. 가을비는 내리고 비내리는 날의 느낌은 다르다. 비에 젖은 청초함이랄까. 2022. 11. 16. 바라보기 바라만봐도 흐뭇해지는 건... 아마도 좋은 감정이기 때문일 거야. 2022. 9. 3. 흔적 인고의 영화일까. 세파의 상처일까. 켜켜이 엉킨 흔적. 흘러간 세월 그 얼마일꼬. 2020. 2. 9. 조우 상기도 머무르네. 마치 나를 기다렸다는 듯... 이슬 모두 떠난 뒤에도. 2019. 9. 29. 그대 있었네 그대가 있었네 길위에. 만나고자 나선 길이 아니었는데. 애써 우연이라며... 그대는 나를 보며 웃고 있었네. 2019. 9. 6.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