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4 설움인가 무얼까. 너에게서 보이는... 진한 설움은. 2020. 9. 16. 장맛비 내내.... 서있었다네. 부딪혀 산산히 흩어지는 그대들이 있어... 2017. 7. 27. 농부의 상념 일년의 농사. 폭염에 가뭄에 장마에 태풍에. 모두 견뎌내야 결실을 얻으니. 그 긴 여정 만만하지 않은지. 잠깐의 휴식에 상념이 깊다. 2015. 6. 14. 명옥헌의 반영 계절이 변하고 있다. 여름에 오던 장마가 이젠 가을에 기승을 부린다. 몇 년만에 명옥헌을 찾았다. 온 하늘에 구름 잔뜩 끼어 우중충했던 날. 막바지 백일홍을 보고자 많은 사람이 찾아 주변이 어수선 했던 날. 화사한 백일홍의 깔끔한 반영을 보기 위해서는 긴 기다림이 필요한 날이었다... 2014. 8.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