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머물다2 쉼이 아닌, 잠시 머뭄 자는 듯한 모습에. 살금살금 멀리서 다가갔더니. 금새 흩어져버린다. 그들은 편안한 쉼이 아니었다. 긴장속 잠시 머뭄이었다. 2016. 1. 7. 곡선 점과 점이 모이면 선이 되고. 선과 선이 모이면 형상이 되고. 형상과 형상이 모이면 우주가 된다. 우리는 그 형상 속을 잠시 머물뿐이다. 2015.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