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그린 그림7 수묵 한 점 심중에 서린 마음. 일필휘지 풀어놓으니... 은은히 묵향 풍겨오는 듯 하네. 2019. 5. 15. 가을이 그린 그림 하얗게... 텅빈 공허 그곳에... 가을이 머무네. 잠시.... 2018. 10. 30. 세월의 결 무심한 세월... 그에게도 고운 결이 있구나. 색깔로 골로 그 흔적 남겼네. 2018. 2. 25. 이제는 겨울이란다 오래도록 머무른다 했는데... 이제는 겨울이라네요. 그리 쉽게 마음 변할거면서... 상처는 왜 남기나. 2017. 11. 30. 자연의 미 그리련다하여 그렸을 리 없고. 누군가에게 보이고자 그렸을 리 없으니... 자연은 그냥 자연스러울 뿐이다. 2017. 6. 1. 장마비 그친 후 밤새 요란떨며 사납던 장마비. 아침되니 언제 그랬냐며 딴청을 한다. 밤새 잠 설친 나, 마음만 졸였구나. 2016. 7. 1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