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색7 여명 그제도 어제도 또 오늘도... 변함없이 또 오늘이지만. 같은 모습이 아니니... 그래서 아침은 늘 좋은가 보다. 2019. 6. 13. 바다의 마음 갯바위에 부딪히고... 모래에 쓸리우고... 깨이고 부스러진 마음. 노랗다 못해 시퍼렇게 멍이 들었네. 2019. 1. 2. 풍암제의 석양 풍암제에 드리운 석양 노을. 물길따라 가장자리 늘 도는데.... 그 고움, 왜 이제서야 보일꼬. 2018. 10. 21. 또 하나의 여름은 가고 오라한다하여 온 것도 아니지만... 가라한다하여 가는 것도 아니지만... 그 무더웠던. 또 하나의 여름이 가려고 한다. 2018. 8. 29. 자연의 미 빛과 색 뒤엉킬까. 그 광휘 흐트러질까. 바라보는 내내 조바심. 그렇게 홀로이 여명에 취했었네. 2017. 11. 24. 자연의 미 그리련다하여 그렸을 리 없고. 누군가에게 보이고자 그렸을 리 없으니... 자연은 그냥 자연스러울 뿐이다. 2017. 6. 1. 이전 1 2 다음